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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맥, 아이패드 어플 AFFINITY 할인~6/20일까지

AFFINITY

업무 때문에 포토샵을 쓰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포토샵이 업무에 중요한데요. 어도비의 포토샵은 구독형이라 매월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물론,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지불하지만 문제는 개인이 사용할 때인 것 같아요.

 

포토샵과 비슷하지만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툴이 없을까 알아보다 발견한 AFFINIY입니다. 영국의 Serief라는 회사에서 만든 툴인데 포토샵의 대항마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기능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더 가볍고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다네요.

 

그래도 어도비의 포토샵을 완전 대체할 수 있진 않을거 같긴하지만..

AFFINTY Photo의 장점 중 하나는 Raw 파일의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전문 쪽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진 전문가 분들에겐 이게 참 매력적인 요소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PSD 파일도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네요. (이건 개인적으로 그리 크게 기대하진 않는...)

 

할인 정보

근데 마침 6월 20일까지 50% 할인 진행 중이네요? 코로나 여파로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이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료로 90일 동안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주소는 아래 첨부)

 

affinity.serif.com/en-us/

 

Affinity – Professional Creative Software

From the smoothest, fastest photo editing and graphic design software to the most powerful publishing software, Affinity apps are pushing the boundaries of what’s possible with creative technology.

affinity.serif.com

 

다만, Mac OS / Windows / iPad 각각 별도로 판매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도비 툴처럼 구독형이 아니기에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 소감

사이트에 가보면 AFFINITY Photo 외 AFFINITY Designer과 AFFINITY publisher 툴이 추가로 있습니다. 저는 포토샵 대용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AFFINITY Photo 맥 버전과 아이패드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AFFINITY Photo 실제 사용 화면

저도 아직은 툴을 디테일하게 만져보진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저에게 가볍다는 느낌은 구체적으로 기능들이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사진의 보정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하며 작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아직까지 포토샵의 UI/UX에 익숙하다보니 새로운 툴에 대한 적응은 필요해보이네요.

 

아쉽게도 툴 자체에서 한글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듯 합니다.

 

아이패드는 아직 제대로 사용조차 못 해봤는데 차차 활용하는 과정에서 좋은 정보가 있으면 블로그에 올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