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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버티컬(Vertical) 마우스 부작용으로 사용 포기한 후기 내가 몇 달전까지만해도 회사에서 사용 중인 마우스가 있었다. 로지텍 버티컬(Vertical) 마우스라는 제품.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마우스다. 제품은 마우스 본체 + 유니파잉 수신기 + USB-C 케이블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고 USB-C 케이블을 통해 마우스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마우스다.(이때 사진은 새제품이라 깨끗하네) 제품은 당시 미국에 출시하자마자 공홈에서 해외 배송 대행지를 이용하여 구매했다. 한국에서는 조금 늦게 출시 했지만 나는 좀 더 빠르게 받아보고 사용해볼 수 있었다. 당시 구매 가격은 99.99$ 왜 구매하게 되었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에 있다보면 클릭 증후군이라던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된다. 일종의 직업병인데 나 역시도 이런 업무 특성 .. 더보기
[위키오]아이맥 WICKIO USB 허브 아이맥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다. (매우~) 바로 이 USB 케이블이나 SD카드를 꼽을 때 인데 이게 디스플레이 뒷쪽에 있다보니 SD카드 같은 경우 매번 꼽을 때 위치를 확인해줘야하고 게다가 저처럼 이렇게 케이블이 많으면 꼽는 것도 힘들 때가 많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USB 허브를 찾게되었고 그러다 발견하게된 제품이 위키오(?) USB 허브 제품이다. (광고 x) 제품은 바로 이 녀석인데 쪼매난게 가격은 3만원이나 한다... 아무튼 종류가 좀 많았던거 같은데 난 그냥 SD카드 리더기랑 USB-C 타입만 있으면 되는거라 대충 기본형을 구매했다. 이때, 솔직히 별 생각 없이 주문한거 같다.. =_= 일단, 내 의도는 위 이미지와 같이 케이블에 허브가 연결되어 아이맥 바로 밑에 둘 수 있도록 하고 .. 더보기
[브라더]맥OS 무선 복합기 연결하기(DCP-1610W) 얼마전 프린터 쓸 일이 있어서 10만원 대에 무선 복합기를 구매했는데 스마트폰으로만 무선 연결하여 사용하다보니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윈도우 PC에서 연결할 방법이 없을까 했지만 이건 좀 힘들 것 같고.. 알아보니 맥에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방법을 찾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보니 헤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어 과정을 정리해봤다. 우선 내 복합기는 이렇게 생긴 브라더-1610W 라는 모델명을 가진 녀석이라 해당 모델을 기준으로 정리해봤다. 우선, 맥과 무선으로 연결하는데는 크게보면 다음과 같은 절차로 요약된다. 1. 무선 공유기와 복합기 연결하기 2. 맥용 복합기 드라이버 설치하기 3. 맥용 무선 설치 마법사를 통해 인쇄 서버 구성하기 말이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 순서대로 따라하면 그.. 더보기
[존스보]SSD NVMe M.2 방열판(히트싱크) 설치로 온도 내리기 2019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WD사의 SSD SN750 1TB를 구매했었다. 가격은 129$에 신한카드 할인 받아 배송비 포함 최종적으로 125$ 정도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상품도 잘 받았고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요녀석이 NVMe 방식이라 일반 SATA 방식의 SSD에 비해 속도가 훨씬 빠르다.(사실 일반 사용자에게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 부분) 근데, SN750을 잘 쓰고는 있지만 이 녀석이 NVMe 방식이다 보니 발열 이슈가 좀 있다. SSD 같은 저장장치는 이 발열이 심하면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쓰로틀링 현상이 발생하는데 저장 장치의 쓰로틀링은 쉽게 말해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속도를 느리게하여 과열을 방지하는 것) 대부분의.. 더보기
[LG]4K 모니터 32UL950 (8개월 사용기) 최근 내가 8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내 기준 고가의 모니터가 있다. 모델명은 LG의 "32UL950"라는 녀석. 모니터에 관심 있으신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수도 있을거 같다. 아무튼, 현재 이 모니터를 제가 8개월간 사용하고 있어서 후기를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한 모니터는? 기존에는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가격이 당시 50~60만원 정도였다. 스펙을 간략히 나열하자면 32인치 VA패널 144Hz QHD 해상도 프리싱크 이 정도가 핵심이고 32GK850F 모델은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평이 괜찮다. 게임기를 연결해서 쓰기도 좋고 주사율이 높아서 FPS 게임도 무리가 없으며 나도 사용하면서 기능적인 면에서는 불만족스러운게 없었던 것 같다. 근데 모니터 왜 바꿨나요? 그럼에도 불..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페이퍼 시어터(Paper Theater) 만들기 1년 전쯤 해외 여행에서 페이퍼 시어터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말 그대로 직접 만드는 종이 극장이다. 당시에 몇 가지를 구매해왔었는데 올해 들어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보고 있다. 그 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종이 극장을 직접 만들어 봤다. 일단, 준비물은 파츠를 분리할 커터칼! 풀은 내구성을 생각하면 목공용 풀이 좋을 것 같았다.(아닌가?) 딱풀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 것 같은 불안함이.. 아, 만들다보니 느낀건데 이쑤시개 같은게 있으면 풀 칠하기가 좋다. 페이퍼 시어터는 얇은 종이팩(?) 안에 들어있다. 겉면에는 완성 했을 때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종이 극장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때는 너무 생소해서 이게 뭔가...?하고 한참 쳐다 봤던 것 같다. 종이 극.. 더보기
공기 측정기 어웨어(AWAIR) 민트 1년 사용기 지금도 그렇지만 작년 이맘때 즈음 미세먼지로 소란이었던적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매일 날씨 검색하는게 일상이되곤 했는데 문득,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집과 우리 동네의 공기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졌다.(사실, 검색한 날씨 정보의 신뢰성도 의심을..) 그래서 당시에 찾다 찾다 알게된 공기 측정기를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해봤다. (살다살다 공기 측정기까지 집에 두게 되는구나..) 제품은 2018년 11월경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하여 96,300원에 구매했는데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 충전기 + USB C타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본체는 세워둘 수 있도록 뒷면에 거치대가 있다. 왜 구매하게 된거야? 1. 디자인 구매 전에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하니 디자인적으로.. 더보기
맥 OS에서 일반 무선 마우스 끊김/버벅임 현상 해결 과정 맥 OS에서 애플 제품이 아닌, 일반적인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다 한 동안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 마우스의 무선 연결이 완전 끊기는 것은 아닌데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묘하게 버벅이거나 끊기는 현상이 느껴진다는 것...정말 묘~~~하게.. 아무튼, 현재는 이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시도했던 방법과 해결책들이다. 우선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는 로지텍의 M720이다. 블루투스 혹은 유니파잉 방식으로 연결 가능한데 나는 윈도우 OS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터라 유니파잉 수신기는 윈도우 본체에 꽂아두고 아이맥에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 마우스 버튼 하나로 맥OS와 윈도우OS를 간단하게 스위칭할 수 있기 때문! 이 상태에서 마우스 .. 더보기